180109-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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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

- trello 프로젝트 재시작

  •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branch들을 어떻게 관리할지 결정

  • 결정한 branch 정책(?) 기반으로 간단한 부분 구현 후 로컬에서 merge 하는 법 배움

- 자잘한 개발 환경 세팅

  • 이클립스 테마 변경

  • alias 설정들 추가 (alias 설정하는 법)

  • logback.xml을 이용한 로그 출력 커스터마이징

    로그화면

    (정말)간단하게 내일 정리해봐야겠다.


오늘 느낀점

  • 트렐로에 사용될 객체들을 뽑아 보는 걸 해봤는데 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 것 같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만큼 어느 것을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에 대한 경험치도 부족한데 너무 욕심을 낸 거 같다. 포비의 말처럼 일단은 단순하게(핵심적인 부분들만) 생각하고 진행을 하면서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수정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야겠다.
    급 떠올랐는데 한 번에 완벽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리팩토링을 통해 클린 코드를 작성하는 것처럼 나한테 당면한 문제도 한 번에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리팩토링적(?)인 접근을 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 git은 역시 자주 쓰는 명령어들에 익숙해진거지 아직은 많이 모르는 것 같다. 오늘처럼 차근차근 사용하는 명령어들을 늘려가면서 더 많이 알아가야 겠다.

  • 포비의 추천을 받아 “oh my zsh”를 설치 하는 도중 이게 무슨 도움을 주는지 설명을 보고 있다가 깔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걸 내 스스로도 깔아 보고 싶었던 이유가 포비가 보여준 깃 축약 명령어 였는데 alias를 통해 설정 되어 있는 거라고 하니…그냥 내가 필요 한 것들을 내가 설정하는게 낫겠다 싶어져서 받은걸 그냥 지우고 내가 쓸 축약 명령어들을 등록 했다.

    딱 하나 더 탐나는 게 현재 내가 어느 branch인 지 보여주는 기능인데 이건 한 줄에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바람에 명령어를 입력할 공간이 줄어들어서 탐나기도 하면서 별로라고도 느낀다. 거기다 oh my zsh가 아니라도 이 기능을 지원하는 플러그인도 충분히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현재 경로가 나오는 걸 선호하고, 명령어 입력을 개행 후 가장 왼쪽에서 받는 것도 안 좋아한다)

  • 이번에 트렐로를 시작하면서 인텔리 제이를 사용해 볼까 싶었는데 포비와 대화를 하고 나니 이번에 시작해보는 것들이 많다. 일단 ATDD, CI, Docker 등등 이에 비해 인텔리 제이를 사용하는 건 개인적으로 중요도가 높진 않다.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시도하다 과부하가 걸릴 수도 있고 인텔리 제이에 익숙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번에 집중해야 할 것들에만 집중을 해야겠다. 게다가 현재 나한텐 인텔리 제이 라이선스가 없는 관계로 일단 지금 당장은 구매를 해서까지 사용할 생각은 없는지라 졸업한 학교 이메일이나 친구의 이메일을 통해서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할 텐데 개인적으로 탐탁지 않다.


내일 할일

  • trello 구현하기
    • 본격적으로 기능 개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