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일

- 인프런의 Do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강의 청취

  • HTML5와 CSS3의 기초적인 사용법 공부

  • 계산기 템플릿 제작 중


오늘 느낀점

  • 이전부터 생활코딩이나 몇몇 강의를 통해서 HTML, CSS, Javascript는 보기만 하고 따라하기만 했더니, 기존에 있는걸 바꾸는 정도 밖엔 못하고 기억에도 별로 안남아있는것 같다. 이번에 짧은 기간이겠지만 간단한 작업들을 스스로 해봄으로써 기초적인 작업은 직접 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두자.

  • 아쉽게도 강의가 텍스트를 다루는데 중점이 되어 있다.내가 작업할려는 것들은 대체적으로 버튼을 꾸미는게 중점이 될것 같다. 그래도 핵심은 같으니 조금씩 작업해 가면서 학습해 나가자.

  • 남의 것을 보고서 바꾸는 정도라면 금방 가능 할것 같은데 안보고서 스스로 처음부터 한번 작업해 봐야겠다.


내일 할일

  • HTML, CSS, Javascript 공부(1차 목표 계산기 만들기)

오늘 한일

- HTML 강의 20분만 보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셨다.


오늘 느낀점

  • 요즘 집중이 덜 되는 느낌이라 한번 하루 종일 공부 생각은 안하고 누워서 셔봤다. 공부를 안해본게 얼마만인지 나도 알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쉬면서도 계속 찝찝했는데 쉰만큼 내일은 좀더 해야겠다. 도리어 5년차쯤 되는 형이 5~6시간 공부하던데 일하는 사람보다 더 공부를 안해서 찔리는 와중에도 오늘은 쉬기로 정했으니 꿋꿋이 셔봤다.

  • 사실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데 의도적으로 셔본 이유는 요즘 집중이 안되는게 심적으론 힘들다고 안느껴도 알게모르게 피곤이 쌓여있던게 아닐까 싶어서였다. 이제 정말 셔봤으니 공부를 다시 해보자.


내일 할일

  • HTML, CSS, Javascript 공부(목표 계산기 만들기)

오늘 한일

- 체스 완료

- HTML, CSS, Javascript 공부 전 에디터 준비 완료

  • VisualStudio Code 다운로드

오늘 느낀점

  • 체스가 끝났다. 다음 과정으로 무엇을 할지 간단히 얘기를 나눴는데 일단은 간단한 프론트 작업이 안돼서 어려움 + 두려움을 가진 부분이 있어서 프론트 공부를 잠시 하기로 했다.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해야지 생각했는데 잠시 만져본 느낌으론 그전에 HTML 부터 해야할거 같다.

  • VisualStudio Code를 받고 Vim으로 작업이 가능하다길래 한번 해봤는데 Vim(혹은 vi)같지가 않다. 뭔가 일반적인 텍스트 에디터와 Vim이 섞인 느낌이다. 도리어 더 어색하다. 그냥 텍스트 편집기에 명령모드를 지원하는 느낌이다. 조금만 더 사용하다 적응 안되면 다른 걸 사용 해야겠다.(그렇다고 에디터들의 몇몇 기능때문에 간단한 Javascript정도면 모를까 HTML의 DOM구조를 순수 Vim으로 작업하고 싶진 않다. 어우 끔찍하다.)

  • 레벨4를 할것인지 물어봤는데 하고싶은 욕심도 있지만 선뜻 끌리진 않는다. 이유는 아직 자바를 좀더 잘 쓰고 싶어서 자바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좀 있다. 레벨4를 하면서 할수도 있지만 웹 작업을 하면서는 자바 자체를 학습할 여력이 부족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 일단 포비는 잘했다고 하긴 하는데 아직 스스로 흡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게 왜 그럴까 생각좀 해봤는데 어려운 로직 부분(체스 말의 이동, 볼링의 스트라이크 점수 표시)은 내가 생각한데로 작성한게 아닌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든 작성을 한거 같다.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내가 해냈다는 느낌이 안든다. 내가 코드를 짠게 아닌 기능 구현을 위해 조금씩 짠 내 코드에 끌려간 느낌이다. 한마디로 작동이 되게 어거지로 구현한 부분들이 생기면서 스스로가 마음에 안드는 코드들이 생겼지만 대체하기가 힘들고 도리어 늘어만 갔다. 자바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아직은 누가 자바가 자신있냐 하면 자신있다고 말 못할거 같다.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언제 그나마 컨틀로 됐던 로또를 다시 해봐야겠다.(이것도 금방 안되면 도리어 멘붕할까봐 두렵긴 하다) 로또, 볼링, 체스는 어느정도 주기로 다시 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 TIL을 적으면서 생각났는데 아직은 부족하다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잘 사용하는 방법들은 조금 알아도 자바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게 원인인거 같다.(간단히 예를 들면 자식 클래스가 생성될때 super()가 암묵적으로 먼저 수행되고 자식 클래스 생성자가 동작한다던지) 아직 자바를 잘 모르는거 같다. C를 공부할때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면 디스어셈블을 통해서 진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면서 했었는데 자바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차원에서 한동안은 자바 이론 공부를 하고 싶기도 하다.

  • 토,일은 프론트 공부를 할려고 했는데 내일 하루는 쉬는 느낌으로 밀린 책들을 볼까 싶다. 내일 일어나서 생각해 봐야겠다.


내일 할일

  • HTML, CSS, Javascript 공부 혹은 책 읽기

  • 혹은 휴식

오늘 한일

- 체스 완료

  • 1차적으로 마무리

  • pr 보낸 후 피드백 받은 곳들 수정 중


오늘 느낀점

  • 일단 체스 구현이 끝났다. 체스 말들의 이동 구현이 이전엔 못했던 부분인데 일단은 완성 되니 속이 후련하다. pr 후 피드백을 받았는데 놓쳤던 부분들도 있지만 역시 대부분은 작업하면서 찝찝했던 부분들을 지적 받았다. 일단은 해당 부분들을 고치고 나서 스스로 한번 더 봐야겠다.

  • 확실히 어제 소개 시간을 가진 이후 사람들간에 소통이 늘어난거 같다.

  •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느낀게 집중력이 약해졌다. 내일 밤에 오랜만에 운동장 혹은 탄천쪽에서 좀 뛰다 와야겠다. 그래도 안되면 주말에 세네시간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내일 할일

  • 체스 리팩토링

오늘 한일

- 체스 구현 진행 상황

  • 퀸, 룩과 같은 체스 말들의 이동을 재귀적으로 처리할려고 작업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결정 했다.

- 코드스쿼드 내 사람들간 소통 시간


오늘 느낀점

  •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체스구현 자체가 어렵다거나 너무 완벽히 할려고 해서 못하고 있다기보단 집중이 덜 됐다. 요즘 집중력을 유지하는게 약해진 느낌이다. 정확히는 무언가에 몰입하는게 잘 안되는거 같다. 체스 작업하다 밤코가 끝나서 집에 왔다. 일단은 마무리를 못하고 온 느낌이라 찝찝해서 잠깐만 추가 작업을 하고, 자기전에 개발서가 아닌 그냥 책 좀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만 읽으면서 무언가에 몰입하는 감각 좀 다시 살리고 자야겠다.

  • 코드스쿼드 내에 백엔드, 프론트, ios, 공통과정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은 잘 몰랐던 분 뿐만 아니라 조금은 안면을 튼 사람들까지도 각자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된거 같다. 아무래도 서로 얘기를 걸기 더 편해진거 같은데 이 기회에 서로 더 소통을 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오늘 체스에 집중을 덜됐던 핑계를 대자면 오후에 2~3시간 동안 사람들간에 소통 시간을 가지느라 많은 작업을 못했다. 말그대로 핑계!!

  • 문지기를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걸 보니 뿌듯하다.(무려 출입문 채널이 밤코 채널보다 사람이 더 많다) 추가해 보고 싶은 기능이 있긴 한데, 작업 시간이 좀 들거 같아서 하던 작업들이 잘안되고 딴것 좀 하고 싶을때 해봐야겠다.(우선 순위가 한 5 정도?)

  • 레벨 1 과정을 들으시는 분들이 계산기 페이지를 만드는걸 봤는데 나보다 HTML, CSS, JS를 잘하신다. 볼링, 체스 페이지 말고 주말에 계산기부터 만들어 봐야겠다.


내일 할일

  • 체스 구현 정말 마무리(이번엔 안된다면 그 상태서 피드백을 받도록 하자)

  • 집중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