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2~0218-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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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일

- 기초적인 개념들 정리중

12일 느낀점

  • 개념들을 정리하면서 인터넷 자료들을 보다 보면 포스팅을 잘한 블로그들이 보이는데 차후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포스팅을 할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지속적인 개발 공부도 공부지만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중 제한시간을 둔 목표가 올해 안에 국내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스카우터 혹은 올챙이에 작게는 오타 수정, 가능하다면 일정 부분 리팩토링으로 컨트리뷰터가 되는 거다. 아무래도 현재 및 한동안은 내가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있을 테니 하반기 안에는 꼭 이뤄보자.

13일 한일

- 기초적인 개념들 정리중

13일 느낀점

  • 구정 때 무슨 공부를 할까 생각 좀 해봤는데 학습한 내용들 정리 혹은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는 것 둘 중 하나를 중점적으로 해야겠다.

14일 한일

- 면접

- 오랜만에 친구들 보러 가기

14일 느낀점

  • 하고 싶은 말들은 다 한 것 같은데 너무 한 것 같기도 하고.. 뭐 아무 말 못하고 나오는 것보다는 속이 후련하니 미련은 없다. 근데 백엔드를 공부하고 해당 직무로는 첫 면접이다 보니 아직 내가 학습 한 것들을 말로 풀어 설명하는 건 잘 안된 느낌인데, 사실 말로 설명을 못 한다는 게 아직은 부족하다는 말이 있는데 조금은 분하지만 그게 일정 부분 사실이니 겸허히 받아들여야지…

    덤으로 생각해보면 vim에 대해서는 익숙지 않는 분들에 비해서는 진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하니 자만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구정 때 간단한 책이지만 “손에 잡히는 vim”이라는 책 좀 봐야겠다. 너무 건방지게 자만했던 것 같아서 겸손하게 학습을 해봐야겠다.


15일 한일

- TravisCI & AWS CodeDeploy로 배포 자동화 구축하기

  • 창천향로님의 여기를 참조하여 진행 해봄

15일 느낀점

  •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안 좋은 줄 알지만 master 브랜치에서 배포를 안 하고 다른 브랜치에서 배포를 하게 구축하고 있었는데 그 점 때문에 몇 가지가 꼬여서 꽤나 시간을 허비 한 것 같다. 대신이긴 하지만 그렇게 꼬이고 해결하는 시간 덕분에 유의해야 할 부분들을 조금은 더 알게 되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긴 했다. 실습한 과정을 포스팅할까 싶었지만 창천 향로님의 글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일부 요약되기만 할 것 같아 패스해야겠다. 덤으로 소액이긴 해도 한두 번 과금 된 경험이 있다 보니 왠지 실습할 때 쫄리긴 한다…

  • 사실 귀찮다는 이유 롤 root 계정으로 aw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그나마 otp를 이용한 로그인은 하고 있었다) 이번에 배포 관련 계정을 추가하면서 든 생각이 역시 ec2 인스턴스만 관리하는 계정을 추가해야겠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ec2 인스턴스를 사용하려고 root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건 좀 아니었던 것 같다….


16일 한일

- 스프링부트로 웹 서비스 출시하기 - 7. Nginx를 활용한 무중단 배포 구축하기

  • 창천향로님의 을 참조하여 진행 해봄

- hosts 파일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

16일 느낀점

  • 어제 TravisCI도 그랬지만 오늘 Nginx도 사용해 보는 건 생각보다는 어렵진 않았다. 이전엔 왜 막연히 겁을 먹었나 모르겠다. 당연히 적용하면서 좀 고생은 했지만…

    사실 가능하면 무중단 배포까지 해 보려고 했는데 과금의 요소와 Nginx를 적용 한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포스팅을 해보려고 글을 작성하다 보니 진행은 못해봤는데 주말에 진행을 해보거나 이번 연휴가 끝나고 시간적 여유가 어떻게 되나 파악 좀 한 다음 보류를 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만약 실습을 진행 못 한다면 아쉽긴 하겠지만 이론 상으로는 무엇을 한다는 것인진 알겠으니까…)


17일 한일

- 손에 잡히는 Vim 보는 중

- 인터넷 하면서 휴식

17일 느낀점

  • 책을 좀 보긴 했지만 오늘은 왠지 잘 안 읽히는 느낌이라 오랜만에 좀 쉬는 느낌으로 인터넷 서핑을 한 것 같다. OKKY도 존재는 알고 있었고 어쩌다 링크 타고 한두 번 보긴 했는데 이런저런 글을 많이 본 것 같다. 그러면서 여러 생각들도 하고ㅎㅎ

  • 2월 들어서 자소서랑 면접 등 취업과 관련된 활동만 하다가 구정 땐 쉬는 느낌으로 취업 생각은 잠시 미루고 해보고 싶었던 CI와 Nginx 환경을 구축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돼서(따라 해 볼만한 좋은 글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오랜만에 고민 없이 즐기면서 작업을 한 것 같다.

    맹신하면 안 되지만 역시 자동화가 된다는 건 정말 편하다. CI 굳굳. 거기다 Nginx를 해보고 싶던 이유 중 하나가 물리적으로 떨어진 웹 서버 - WAS- DB 환경을 구축해 보고 싶었던 건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 (일단 라즈베리 파이, 노트북, EC2 요렇게 세 개가 준비되어 있다. EC2를 세 개 쓰는 건 과금이 발생하니…) 더 공부해야 할 내용들이 보이지만 일단 다른 부분들도 신경 써야 하니 보류 중이다.

  • 오늘 쉬게 된 김에 Vim 책이 아니라 사두고 안 보고 있던 소설을 보다가 자야겠다.


18일 한일

- 휴식 및 코드스쿼드 수료생인 트램 만남

18일 느낀점

  • 명절 때 안 쉬고 명절 때 좀 쉰 것 같다. Vim 책이나 이것저것 좀 더 할까 싶긴 했는데 쉴 땐 좀 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오늘은 학습 느낌보다는 쉬는 느낌으로 가볍게 책을 보고 인터넷을 통해 읽을거리들을 봤다. 그리고 서점 좀 들렸다가 카페를 가는 길에 잠시 주말에 회사를 나온 트램한테 연락이 와서 저녁 식사랑 얘기를 좀 나눴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요즘 하던 고민도 덜어진 것 같고 트램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도 만나고 덕분에 잘 쉰 것 같다. 연휴 중 이틀 잘 쉬었으니 쉰 보람(?)도 느끼게 내일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손에 잡히는 Vim을 읽다 잘지 어제 읽던 소설을 마저 볼지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