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4~28-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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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일

- 자소서

  • 개발자로서 지향하는 바에 대한 소개 항목 작성

- TIL 작성 방식 변경

24일 느낀점

  •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조심하지 않으면 단순 나열식으로 글을 작성 하게 된다.

  • 트렐로도 구현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자소서가 신경 쓰여서 작업을 하진 못했다. 코딩을 안하고 자소서만 쓰니까 심심한 기분이 든다.

  • TIL이 하루 단위로 파일이 생기니까 너무 방대해지는 느낌이다. 개선 방법을 고민 하다가 코드스쿼드 내의 다른분(아밍)의 일지를 보다가 한주 단위의 파일을 만들고 매일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아 적용 해보기로 했다.


25일 한일

- 자소서

  •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 작성 중

- 호눅스의 쉘 스크립트 및 자동 배포 강의

  • 일반적으로 .bash_profile이 있으면 .profile의 내용은 수행 되지 않는다.

  • 가능하면 .bashrc에 필요한 것들을 넣어 놓는다.

  • 일단 간단히 실습용 코드로 좋은 코드는 아니다(killall이라던지…)

    #!/bin/bash
    cd java-trello
    git fetch
    
    local=$(git rev-parse master)
    remote=$(git rev-parse origin/master)
    
    if [ $local != $remote ]; then
            echo "aaa"
            git rebase origin/master
            echo "eee"
            killall java
            ./gradlew clean build
            cd build/libs
            java -jar java-trello-1.0.0.jar &
    fi
    

    커밋 아이디를 비교 하여 리모트 브런치 상의 변경이 있는지 비교하여 새로 빌드 할지 여부를 판단 한다.

25일 느낀점

  • 자소서 작성이 쉽지가 않다.

  • 너무 춥다.


26일 한일

- 자소서

  • 자기소개 내용 완성 : 보완 및 경우에 따라 다른 항목 추가

  • 자기소개 양식 제작 중

26일 느낌점

  • 자소서가 어느 정도 진행이 돼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 확실히 혼자 볼 때는 느끼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스스로도 글을 쓰는 부분에서 자주 반복하는 어구라든지, 약한 부분들을 알고 있는데 의식을 하고 있어도 쉽게 극복되진 않는 것 같다. 으 글을 잘 쓰고 싶다. 특히 소설을 읽다 보면 작가들 각자 본인만의 문체를 가지고 있는데 나도 나만의 문체를 형성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안 좋은 버릇이 많은 문체 말고) 언제 한번 내가 생각하는 내 글에서 고치고 싶은 부분들을 점검해봐야겠다.

27일 한일

- 자소서

  • 자기소개 양식 제작 중 : 전체적인 틀은 완성, 폰트 및 세부 사항 변경 중

  • 자기소개 내용 추가 : 백엔드, 프론트 등 기술에 대한 내용 추가 중

- 테스트 코드

  • 테스트 코드 관련 생각 해 볼 발견

27일 느낌점

  • 자소서 작성을 진행하다 난관에 봉착했다. 구글 독스를 이용해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제한된 기능으로 인해 양식이 예쁘게 안 만들어지고 있다. 게다가 우분투에서는 딱히 좋은 툴이 보이지 않는다.(LibreOffice도 잠깐 사용해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좋아 보이진 않는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집에 있는 옛날 노트북으로 작업을 이어 나가야 될 것 같다.

  •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다 보면 어떻게 작성할지 고민될 때가 있는데 아직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한다. 테스트 코드, 나아가 TDD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TDD에 대한 스스로의 철학은 부족하다.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고 다양한 글들을 보면서 나만의 철학을 완성해 나가자.


28일 한일

- 자소서

  • 자소서 내용 다듬는 중, 항목 하나를 추가 할까 고민중

  • 프로젝트 내용 추가 계획

- 테스트 코드

  • 테스트 코드 관련 글
  • 통합, 인수 테스트에 대해서는 아직 감이 안 잡힌다. 아직은 간단한(?) 프로젝트들만 하다 보니 통합/인수 테스트의 구분이 안되는 걸까 싶기도 하고 요구/기능 명세를 보게 되면 알게 될까 싶기도 하다. 차후에 경험이 쌓여가면서 알게 되긴 하겠지만 아직은 계속 찝찝한 느낌이다.

- 블로그

  • 프로필 사진 추가
  • 백그라운드 배경 추가
  • 프로필 페이지 수정(미완성, 기존 영어 페이지만 없앰)

28일 느낌점

  • 요번 주는 자소서만 쓰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어느 정도는 완성돼서 내용들을 가다듬고 있는 중인데 테스트 코드 없이 리팩토링을 하는 기분이다. 계속 고치고는 있는데 테스트 코드가 없으니 빨간 불인지 초록 불인지 알 수가 없다. 자소서에도 테스트 코드가 있다면 좋을 텐데…. 그래도 이전 취업 자소서를 썼을 때 보다 확실하게 제대로 자기소개서란 것을 작성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 자소서를 적다 보니 진행하고 싶은 OAuth를 못 해 보고 있다. 조금씩 진행하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진행이 되거나 도리어 자소서가 뒷전이 될 것 같아서 보류하고 있다. 일단 빠르면 내일이나 화요일쯤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 아무래도 요즘 코딩을 못하고 있어 차선책으로 자소서에 집중이 안 될 때 인터넷으로 보고 싶은 글들을 찾아 보고 있다. 그러다 보게 된 것이 위의 테스트 관련 글인데 테스트에 대해 고민하던 부분들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글이었다. 그래서 블로그 내 여러 글들을 보다가 어디서 뵌 분 같아 확인해보니 develove 2017에서 뵌(대화는 못했지만..) 분이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대단하신 분들을 많이 뵀었던 것 같은데 의미 있는 대화는 못해 본 것 같아 아쉽다.

    만약 지금 다시 보고 얘기를 할 기회가 생겨도 질문 위주의 대화만 할 것 같은데 몇몇 분들의 블로그를 보다 보면 댓글로 단순한 질문이 아닌 각자 자신들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키워 나가는 모습이 부럽다. 나도 차차 나만의 개발 철학들을 쌓아서 내 의견을 얘기하며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채워나갈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