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일 한일
- 2017년 회고록 작성
- Spring DI 실습
- QnaService, QuestionDao, Question을 애노테이션을 이용하여 Spring 빈 컨테이너로 관리
- 주석의 새로운 기능 발견(사실 저번 주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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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DI 프레임워크 실습을 하면서
이런 형태로 한글로 된 포비가 작성한 것 같은 설명이 메소드 위로 마우스를 올려 났을 때 발견!
어떻게 한 걸까 궁금해서 보니
아래 드래그 된 곳처럼
/**
형태로 시작하는 주석일 경우 해당 기능이 작동하는 걸 발견.
실제로 위에 예제에 보이는 것처럼 나도 사용을 해보니 잘 나온다./** */
형태의 주석은 JavaDoc 주석이라고 해서 자바의 문서를 만들 때 사용한다고 한다.
02~03일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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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작성을 원래는 31일까지 작성하려다가 생각보다 밀려버렸다. 1일 새벽에 작성하면서 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한번 해봤다. 고민의 큰 이유 중 하나는 글을 잘 쓰고 싶은데 너무 횡설수설에 쓸데없는 감정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었다. 과연 이런 글을 싸이월드도 아닌데 공개적인 곳에 올려도 될 것인가란 고민. 그러다 지금은 창피한 글들이지만 그런 식으로 머뭇 거리면 글 쓰는 법도 성장을 못 할 것 같기에 계속 작성했다.
사실 새벽 4시쯤 절반 정도 작성했는데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마저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누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안 하고 미루면 포기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결국 그렇게 강행군… 약간 창피한 글이 작성된 것 같아 포비한테 검토해 주실 수 없을지 부탁드렸다가(로컬 상에서 검토를 받을까 싶었다) 다 작성하고 나니 그게 더 창피한 것 같아 결국엔 그냥 올렸다.
그냥 많이 쓴다고 늘 것 같진 않기에 차차 글 작성 요령도 고민해보고 연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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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DI 실습이 생각 보다 오래 걸렸다. 사실 해당 실습을 시작하기 전까진 금방 될 줄 알았는데 진짜 오래 걸렸다. 내용을 봤을 때 대충 이 실습이 무엇을 하는 건지는 알겠는데 정작 해 보려고 하니까 쉽게 안됐다.
보통 무언가 안될 때 어느 부분이 막혔는지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그냥 대책도 없이 멍~ 한 느낌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개인적으로 이런 경우 집중이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오래 걸렸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생각보다 머릿속에 덜 들어오고…
대강 이 내용들이 스프링의 빈 컨테이너에 빈으로 등록하고 그 빈을 이용하여 객체들을 생성해 준다는 내용이란 건 알겠었다. 그래서 “어차피 주 실습 내용도 아니고, 설정하는 부분들이고, 이런 방식들로 저걸 해주겠지”란 상태로 넘어갈까란 유혹이 됐다. 사실 그러려고도 했다. 근데 그러려고 할수록 계속 찝찝한 기분이 뒤따라 그러지 못했다.
결국
자바 웹 개발 워크북
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 해당 내용들을 참고하여 공부하고 겨우 성공해냈다. 성공하고 나니 Config 파일에서@Bean
으로 빈 등록,@Autowired, @Resource
로 의존성 주입… 왜 이렇게 헤맸나 생각보다 간단한 내용이었다. 일단 밤늦게 성공해서 설정하는 방법들을 익혔지 전체적인 큰 그림은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만약 해결을 안 하고 트렐로를 시작했으면 계속 신경 쓰였을 텐데 시간은 늦어졌지만 해결해서 마음은 개운해진 것 같다.
내일 할일
- trello - 객체를 뽑아 보자. 어떤 식으로 실습을 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