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07-TIL

Reading time ~2 minutes

오늘 한일

- MVC 프레임워크, JDBC 라이브러리 : JDBC 라이브러리 실습

  • 익명클래스를 활용하여 두개의 xxJdbcTemplate를 하나의 클래스로 만듬

  • JdbcTemplate와 User의 의존관계 제거

  • SelectJdbcTemplate 클래스 구현

  • 남은 사항 :

    • SelectJdbcTemplate 리팩토링

    • SelectJdbcTemplate 와 기존의 JdbcTemplate를 합치기

    • 전체적인 리팩토링

- Developer Party DeveLOVE2017 참석

  • 스티커 받았다. 스타벅스 쿠폰 받았다.

오늘 느낀점

  • JdbcTemplate는 아직도 User와 의존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재사용할 수 없다. User와 의존관계를 끊는다.의 요구사항에서 User가 인자로 안넘어가면 어떻게 JdbcTemplate에서 User의 정보를 사용할까 궁금했다. 이전엔 딱히 방법이 안 떠올랐으니 말이다. 근데 차례차례 진행을 하다보니 UserDao에서 추상메소드를 구현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JdbcTemplate jdbcTemplate = new JdbcTemplate() {
    			@Override
    			void setValues(PreparedStatement pstmt) throws SQLException{
    				pstmt.setString(1, user.getPassword());
    				pstmt.setString(2, user.getName());
    				pstmt.setString(3, user.getEmail());
    				pstmt.setString(4, user.getUserId());
    				pstmt.executeUpdate();
    			}
    		};
    

    위처럼 작성이 가능 해 졌다. 의존관계를 이렇게도 끊을 수 있다는걸 알게 되서 놀라웠다. 이런식으로 기존에 있던 개념들을 이용한 활용법들을 알때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자극도 받고 재밌는거 같다.

  • 요번주는 중간 중간 행사를 다니다보니 작업 시간도 적어졌고 흐름도 끊겨서 구현 속도가 느려진 것도 있었던거 같다. 일단 고민을 할만큼 하고서 동영상을 참고 하려고 했는데 내일까지 진행이 안돼고 막히면 내일은 동영상을 참고하며 리팩토링을 진행 해야겠다.

  • Developer Party DeveLOVE2017 갔다왔는데 정말 좋은 자리였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다보니 어색한 모습을 보이거나 쉽게 혹은 이번처럼 편히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거 같아서 아쉽다. 특히 처음 말을 걸때 어떻게 걸어야 할지 그 부분이 가장 쉽지 않은거 같다.(그 부분에서 실수한 부분들이 있는거 같다..) 내가 아는 개발자 및 공부 중인 사람들은 이전 국비과정과 지금의 코드스쿼드밖엔 없다. 그러다보니 다른 개발자들이(특히나 다양한 경력대의)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그걸 경험해 본것 같다.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분들 중 한분도 다른 분들이랑 대화 중이라 얘기를 못나눴는데 다른 분들이랑 대화 나누기 전에 다가 갈수 있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쉬웠다. 이처럼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것 자체도 나한텐 좋은 경험이 된거니까 다음에 이런 행사가 있다면 좀더 활발하게(?) 움직여 봐야겠다. 덤으로 자바 관련해서도 이런 모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Cu 덕분에 오늘 scouter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내 옆자리 분이 scouter 개발자셨는데 솔직히 apm이라던지 해당 내용들을 하나도 모르니 아무말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계속 아쉬웠다는 말만 쓰는거 같은데 아쉬운건 사실이고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본거 같고, 더 많이 알아가야 겠다는 생각들이 들었다. 아 오픈소스에 기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무엇들이 있는지 알지못했는데(어떻게 보면 찾아보지도 않았던거지만) 오늘 이렇게 scouter 개발자를 만난것도 인연이니 가장 쉽다는 “오타 찾기!!” 한번 도전해봐야겠다.(fork 완료)

  • 스스로 현재 집중해야 할 것들에 집중하자면서 다른 일들엔 일부러 관심을 끄고 다녔는데 그때문인지 확실히 시야가 너무 좁았던거 같다. 근데 이런 행사들을 참여하면서 좋은 자극도 받고 의욕도 불타오르긴 하지만 현재 더 집중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집중도가 분산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다. 그런 부분들은 조심하면서 슬슬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도 알아가야겠다.

  • 좋은 자극이 되었다.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은 있었지만 그 좋은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인지는 계속 고민 중이였는데 좀더 가닥이 잡힌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다른 분들과 교류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자극도 받고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게다가 나중엔 나같은 초짜한테는 좋은 자극을 주고 싶다.

내일 할일

  • MVC 코드 리뷰 및 JDBC 실습